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12.1℃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8.4℃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두리유학센터, 세인트리오 대학교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 및 입학설명회 개최

스포츠 경영·스포츠 마케팅·스포츠 산업을 모두 포함한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
내신 5, 6등급으로 입학이 가능한 미국대학교

  • 등록 2018.12.06 09:30:30

[TV서울=최형주 기자] 두리유학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에 위치한 세인트 리오 대학교의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 및 입학 설명회를 12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산업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미국의 스포츠 산업 시장은 522조원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비즈니스를 전공한 인력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 스포츠 경영,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비즈니스, 스포츠 산업 등 전공 명칭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스포츠 비즈니스가 상위의 개념이고 그 안에 스포츠 산업,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매니지먼트이 포함된다. 흔히들 스캇 보라스와 같은 스포츠 에이전트만을 생각을 하지만 이 전공은 스포츠 협회, 스포츠 구단, 스포츠 시설, 스포츠 용품 등과 같은 스포츠에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것이 스포츠 비즈니스학이다.

1889년 설립된 세인트 리오 대학교는 플로리다주의 최초의 가톨릭계 대학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5개 가톨릭 대학교 중의 하나이다. 탬파에서 30분 거리인 Saint Leo에 있으며, 2300명의 본교 학생 외에 미국 내 40개의 지역 캠퍼스와 온라인 과정까지 합하면 전체 학생 수는 1만4000명이 넘는다.

세인트 리오 대학교의 스포츠경영 학사 과정은 COSMA의 인가를 받았으며, 스포츠경영 과정을 시작하는 첫해에 COSMA 인가를 받은 유일한 두 학교 중 하나이다. 학교에서 30분 거리의 탬파에는 야구 메이저리그의 Tampa Bay Rays, 미식축구 NFL의 Tampa Bay Buccaneers, 아이스하키 NHL의 Tampa Bay Lighting의 프로 스포츠팀과 메이저리그 스프링트레이닝 캠프 등 50개가 넘는 스포츠 관련 기관들이 1시간 내의 거리에 있어서 인턴쉽, 실습, 그리고 졸업 후 스포츠 분야에 쉽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다. 졸업생들은 주로 스포츠 관련 기관에서 Sports Information Director, Event Coordinator, Marketing Director, Athletic Director, Sport Facility Manager, Sports Writer, Ticket Manager 등의 일을 한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진학했다가 체대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스포츠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미국의 프로 스포츠 구단 및 유관 단체에서 인텁쉽, 그리고 1년간의 OPT를 통하여 실무를 익힌 후에 취업비자를 받아서 미국에 남거나 또는 귀국하여 국내의 프로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입학은 고등학교 내신 6등급이면 가능하다. 연간 학기가 2만2400달러로 저렴하다. 내신 평균이 5등급이면 장학금 5000달러가 수여되고, 4등급이면 7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3등급이면 9000달러가 수여되어, 연간 학비가 1만3400달러로 저렴해진다.

정규입학에 필요한 영어 성적은 79점이지만, 브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토플 45점부터 입학이 가능하다. 타 대학과는 달리 ESL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학기당 15학점을 취득하므로, 졸업까지 걸리는 전체 기간은 4년이다. 토플 45-64의 학생들은 두 학기 동안 30학점을 취득하고, 토플 65-78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15학점을 취득한다.

전공 및 입학설명회에 학교 설명 및 지원에 필요한 모든 절차 및 수속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영문 성적증명서를, 대학 편입을 원하는 학생들은 대학교 영문 성적증명서를 준비하여 가지고 오면 합격가능성 여부를 현장에서 알 수 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정치

더보기
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