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최근 도봉구 방학동, 강서구 방화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서울시 조례가 개정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대상에 노후 아파트를 포함하고 시민들이 세대 내부에 설치된 화재감지장치를 포함한 소방설비 점검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규정을 추가하는 ‘서울특별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청이 분석한 2023년도 화재 발생 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화재 발생 건수는 총 3만8,857건으로 전년(4만113건)보다 3.1% 감소했으나,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화재는 4,868건으로 2022년(4천577건)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아파트 화재는 2,993건으로 2022년(2,759건) 대비 8.4%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 문제는 강화된 소방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노후 아파트에 화재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12월 불이 난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는 200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포 편입 등 우리 당 수도권 공약에 대해 국토균형발전에 어긋나는 정책이라는 오해를 조성하고 있다"며 "정책 주도권을 빼앗긴 조바심에서 나온 프로파간다"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서울과 경기의 경우 생활권 재편을 통해 출퇴근을 비롯한 각종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은 구도심 개발, 광역 교통망 확충, 의료·교육 시스템 개선, 기업 및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발전시키겠다는 선명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에 비해 민주당은 자체적으로 종합적인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도심 철도 지하화'처럼 우리 당 공약을 급하게 카피(모방)하거나 그조차 어려우면 음해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지방을 살리기 위해 어떤 창의적 해법을 제시했나"라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발목 잡으며 국토 균형 발전을 논하는 것이야말로 뻔뻔한 모순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세종시 연동면 내판리 일대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종내판지구 도시개발사업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동면 한 사무실에서 토지주 100여명을 상대로 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내판리 일원 91만575㎡에 2029년 상반기까지 7천50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게 핵심이다. 아파트 건립 예정지는 스마트국가시범도시로 건설 중인 5생활권과 세종시 대표 산업단지인 명학산업단지 바로 위쪽에 자리한 곳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10㎞, 오송역에서 8.5㎞, 조치원역에서 7.4㎞ 정도 떨어져 있다. 바로 옆으로 경부선 철도가 지나간다. 세종내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만간 조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중 세종시에 제안서를 내고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2026년 초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26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세종에서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고 2027년 대통령 제2집무실과 2029년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임성만(61)씨는 "분양이 시작되는 202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4일 힘을 합쳐 '새로운미래'(약칭 새미래)를 창당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양향자 의원이 주도하는 '개혁신당'에 이은 제3지대 두 번째 '중텐트'로 두 세력이 통합하는 '빅텐트' 구성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다만 미래대연합 주축 3인방인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가운데 2명(이원욱·조응천 의원)이 막판 공동 창당을 거부, '반쪽 창당'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비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지만,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했다고 양측이 전했다. 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인 이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은 창당 일성으로 여야 거대 정당을 싸잡아 비판하며 대안 세력으로서의 역할론을 부각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공동대표직 수락 연설에서 "모든 게 불안한 윤석열 정부를 가장 준엄
[TV서울=나재희 기자] 4·10 총선에 적용할 '게임의 룰'인 선거제가 이번 주 결정될지 주목된다. 제22대 총선이 4일 현재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선거제를 바꾸기로 합의한다고 가정할 경우 재외 투표 등 선거사무 일정상 금주 중 결론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어서다. 선거제 쟁점은 비례대표 선출 배분 방식이다. 늦어도 오는 10일까지는 제도 변경이 확정돼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시스템 변경 등 후속 실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현행 준연동형제가 유지된다면 선거 사무 일정상 제약은 없다. 따라서 여야는 준연동형 유지든, 병립형 회귀를 포함한 제도 변경이든 일단 이번 주에 양단간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제 정치권의 시선은 결정의 키를 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쏠리고 있다. 법 개정 여부를 좌우할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이 당론 결정 권한을 이 대표에게 위임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현행 준연동형제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당내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면서 갈피를 잡지 못해오다 결국 지난 2일 당론을 결정할 전권을 이 대표에게 부여했다. 이 대표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총선 승리라는 실리를 취할지, 자신의 대선 공약 준수라는 명분을 지킬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 규모를 설 연휴 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원 규모가 1천명대 이상, 많으면 2천명대에 이를 정도로 큰 폭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전협(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단체들은 집단휴진, 파업 같은 집단행동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불법행동에 단호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놨다"고 말하며 강경 자세를 보여 의료계 안팎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4일 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2035년 1만5천명이 부족한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원 대폭 확대 방침을 누차 밝혀온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35년까지 1만5천명 의사 추가 확보'라는 수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의대 입학 후 전문의가 될 때까지 10년가량 소요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2025학년도 입시의 증원 규모는 예상보다 큰 2천명 수준이 될 수도 있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개혁'으로 명명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담은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토론회에
[TV서울=나재희 기자]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이 2일 오후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인천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번 특사 명단에 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전 장관을 포함했다. 특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은 최근 대법원에 재상고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면은 형이 최종 확정될 경우에 가능하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도 정치권에서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다. 다만 아직 명단에 포함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두 사람은 재상고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2개월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확정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아직 사면 대상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며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대출 의원(국민의힘)은 2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앞서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내용의 후속 조치로,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하기 위해 의원입법안으로 발의됐다. 개정안은 ISA 비과세 한도를 현행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서민·농어민형은 4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 납입 한도는 연간 2천만원에서 연간 4천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상장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형 ISA를 신설하고, 그간 가입이 안 됐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국내 투자형 ISA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금융소득과세자는 일반 투자자와의 과세 형평을 고려해 비과세는 적용하지 않고, 일반 투자자보다 높은 15.4%의 세율로 과세하도록 했다. 국내 투자형 ISA에는 일반 투자자도 가입할 수 있고, 일반 ISA의 2배 수준의 비과세 한도가 적용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박대출 의원은 "ISA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조특법이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회 김명수 위원장은 지난 1월 31일 4.10 총선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먼저 출마 이유에 대해 “현재의 국회가 자영업자, 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했고, 기득권유지에 급급하고, 습관성 반대만 일삼고 경제성장을 발목잡고 양 의탈을 쓴 늑대처럼 민생을 외면한 식물화된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과 노동 전문가로서 진정 살맛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나는 영등포를 한번 만들어 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의 문제가 급격한 기술발전을 우리 정치권과 사회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개혁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2020년에는 금융과 노동의 메카라 볼 수 있는 영등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바 있다”며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금융과 노동시장의 개선과 고질적 병폐의 청산을 위해 한국노동경제연구원에서 노동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컨설팅, 로타리클럽 창립을 통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남궁 선 청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대한독립선언서’의 선포 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조승래 국회의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하여 윤주경 의원, 양광중 대만대표부 대사, 김을동 前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소앙 선생님과 독립운동가 39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독립의 의지와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정신이 미래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독립선언서’는 일제에 무력 투쟁을 선포한 최초의 선언서이자, 조소앙 선생이 기초하고 김교헌‧김좌진‧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 지도자급 인사 39명이 서명하여 1919년 2월 1일 중국 길림성에서 발표된 것으로, 2․8 독립선언 및 3․1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일 영등포구 선관위에 제22대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영주 의원은 첫 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신도림역을 방문해 민주당의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발표’ 일정을 소화했다. 도심철도 지하화 사업은 그간 지상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권 단절, 소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등포갑 지역에서는 경부선 신길역~영등포역~신도림역 구간,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당산역 구간이 해당된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달 9일 관련 법안의 통과로 그동안 영등포 지역을 남북으로 단절시키고,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여러분을 힘들게 했던 철도 주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부선 지하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6.26%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그간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유고가 철거 ▲국회대로 지하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완료하는 등 굵직굵직한 지역 성과를 이뤄냈으며, ▲6세 이
[TV서울=나재희 기자] 전국 꼴찌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시의 ‘임신․출산 지원제도’가 유산이나 사산으로 고통받는 가정과 여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윈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그간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살펴보면 임신한 상태 또는 출산한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안타깝게 유산 및 사산에 이른 여성 또는 가정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며 “작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 개선을 추진해보려 했지만 ‘임신․출산’에 관한 업무나 정책과는 달리 ‘유산․사산’을 전담하거나 다루고 있는 조직이나 담당자조차 없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산․분만 진료인 인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유산을 경험한 여성은 45만 8천 명 수준으로 같은 기간 전체 임신 여성 4명 중 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전문가들 역시 유산․사산 시에도 출산에 버금가는 정신적․신체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나 각 지방정부의 경우, 유․사산 시 휴가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제
[TV서울=나재희 기자] 1월 반도체 수출 56.2% 증가…증가율 6년만 최고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2일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면접 대상자는 서울 금천, 영등포 갑·을, 관악 갑·을, 서초 갑, 송파 을·병, 강서 갑·을, 대전 유성 갑, 충남 천안 갑·병, 경남 양산 갑·을 등 32개 지역 공천 신청자다. 전략 지역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서울 영등포갑)은 같은 지역 예비후보인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과 면접을 본다.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양민규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정책자문 특별보좌관과,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박대조 전 이재명 대선후보 정무특별보좌관과 각각 면접에 나선다. 민주연구원장인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은 임세은 전 대선 선대위 대변인, 이강훈 지구와사람 수석기획위원과 맞붙는다.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윤유선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나채용 금융정책연구원장과 경쟁한다.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 및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공관위는 오는 5일까지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