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전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동에서 주민의 손으로 함께 만든 모자이크 벽화가 조성돼 마을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옥수삼성아파트 쪽문 옆 낡은 주택 벽면에는 주민의 땀방울이 스며든 타일 벽화가 조성됐다. 인근 옥수삼성아파트 입주민의 주도로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진행된 것이다.전히 주민이 계획하고 조직해 낡은 주택 벽면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때 이른 더위도 자원봉사자와 그들의 마법 같은 손길에 이끌린 어린이와 부모들이 동참하는 열정은 멈출 수 없었다. 색색의 타일 조각들은 퍼즐처럼 군데군데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생명의 나무로 자라났다.예전에는 그저 지나가는 통학로, 출퇴근길이 시민의 손짓으로 행인의 발길을 사로잡고 이야기를 끌어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임창윤 옥수동장은 “뜻있는 한 시민의 움직임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큰 변화, 새로운 공동체 공간이 움트는 현장을 목격했다. 여러 방면에서 시민에게 유익한 참여형 기획으로 곧 닻을 올릴 동 마을복지센터와 함께 어우러져 행정적 지원도 병행된다면 성동구에 살맛나는 공동체가 만개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TV서울=도기현] 한국서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대표 주용학)는 지난 5월 1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품질명장협회(회장 형형우),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구자홍)와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꿈너머 꿈’진로멘토링 결연 및 협약식을 맺었다.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는 ‘꿈너머 꿈’진로멘토링은 한국품질명장협회의 품질명장이 멘토가 되어 산업현장체험과 산지식을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세우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실현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직업관과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진로멘토링 활동을 지원한다.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지원과 삶의 전환점을 줄 수 있도록 멘토링지원활동을 지원하며, 우수한 멘티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한다.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와 한국품질명장협회는 지속적으로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양법인의 모든 역량을 모아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을 전국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5년 4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신촌 왈츠 페스티벌 먼저 이날 65인조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 8명의 성악가들이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 왈츠,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 10개 전문 댄스팀과 일반 시민 300쌍이 무도회를 펼쳤다.
[TV서울=도기현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희망드림서비스’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희망드림서비스는 관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을 청취해 해결해주는 사업으로 ▲기업 방문상담 ▲상담 창구 ▲온라인 상담을 통해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구는 1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1분기 동안 총 22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했다. 경영, 기술, 인프라, 세무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접수됐다.접수된 애로사항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에 인계해 건의했다. 실제로 22건의 애로사항 중 11건을 구가 직접 처리했고, 타 기관에 관련된 내용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옴부즈만(10건)이나 경찰서(1건) 등에 인계해 규제 개선사항을 건의했다.구에서 해결한 애로사항에는 통신판매업 등록절차 문의처럼 일반적인 내용부터 ▲창업지원센터 방음문제 해소 건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문의 ▲창업보육실 공급확대 요청 등 기업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담긴 사항도 있었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실제로 좋은 성과가 나타난 사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276-1번지 일대 신길15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안건에 대하여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신길15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영등포구청장이 공람 및 구의회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하고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으로, 구역내 다수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해제 추진를 원하고 있는 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원안가결)에 따라 5월 중으로 정비구역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서울시에서는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TV서울=장남선 기자}강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주최하고 가천대학교에서 후원한 “2015 강동건강누리 그림 뽐내기 대회”(4월 3일까지 작품접수)가 성황리에 마쳤다.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내가 좋아하는 식사시간, 알록달록 채소가 좋아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센터 등록시설 어린이 5백 여명이 참가하여 어린이다운 필치와 색깔을 마음껏 표현했다.가천대학교 예술대학 미술디자인학부 교수 및 화가 등 별도의 심의위원을 통하여 출품된 5백여 점의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1, 2차로 나누어 “좋은 그림”을 선정했다.심사위원 윤범모 교수(가천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의 심사 총평에 의하면 “좋은 그림”을 선정함에 있어서 ‘어린이다운 그림’ 즉 어린이답게 상상하고,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김살 없이 표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지나치게 인위적으로 꾸미려 하거나 특히 어른 흉내 내기에 치중한 그림에는 눈길을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랑 어린이집의 윤민지(6세, 친구들과 함께한 식사시간) 어린이의 작품은 높은 나무아래 들판에서 친구들과 식사하면서 어울리고 있는 장면을 자유스럽고 발랄한 분
[TV서울=도기현 기자]잠실역 지하광장에 대한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잠실지하광장의 운영 및 관리 주체와 지역인사,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잠실지하광장 명소화 협의회가 지난 30일 발족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해 말 조성된 잠실역 지하광장은 연면적 8,630㎡ 규모이지만 이 중 865㎡가 점포로 구성되어있고 나머지 공간은 일반시민들의 이동이나 환승통로로 이용되는 등 사실상 텅 비어 있는 상태이다.최근 서울시설공단과 롯데측에서 일부문화행사와 사운드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지만 활성화를 위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그 동안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제안해온 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잠실지하공간은 현재 전국에서 1일 유동인구가 3번째로 많은 지하철 환승역이며, 향후 환승센터가 완공되고 지하철 9호선까지 연장개통 될 경우 명실공히 전국 최대의 고밀도 환승집객공간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위상에 걸맞게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실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잠실지하광장 명소화 협의회가 출범하게 됨으로써 향후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협의회는 잠실광장의 명소화를 위한 민간 거버넌스형태의 싱크탱크, 자문역할을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시민상」 어린이‧청소년 각 부문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총 115명(어린이상 44명, 소년상 53명, 청년상 8명, 청소년지도상 10명)을 선정해 4일(월) 발표했다.'어린이상 대상'은 투병 중인 할머니 병간호와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일을 도맡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김새람 양(홍은초등학교 6학년)이 선정됐다.김새람 양은 2남3녀의 셋째로 아픈 할머니가 집에 와계시는 동안 자신의 방을 내어드리고, 투병 중인 할머니의 병간호를 엄마와 함게 정성껏 돕고 있으며, 어린동생들의 준비물을 챙겨주거나 목욕을 시켜주는 등 엄마처럼 챙겨주고 있다.학교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의 교과서 준비, 휠체어 밀어주기 등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선행을 베풀어 작년에는 학교 생활기록부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소년상 대상'은 반포고 2학년 김서경 양이 받는다. 김서경 양은 국제법을 전공해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꿈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노인요양원, 보육원,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김 양은 중학교 때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옥
[TV서울=김경진 기자]구로구가 1일 우신고등학교와 함께 안양천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안양천 광명대교부터 신정교까지 진행된 이번 환경 정화활동에는 우신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둔치, 제방 등의 쓰레기, 산재 오물 등을 제거하고, 각종 주민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행사에서는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홍보활동도 진행됐다.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김전일 기자] “구로구 살림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세요!”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6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구로구는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교육, 사회복지, 보건, 환경, 건축 등 다양하다.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구로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의견 제출을 원하는 이는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 이메일(20090624124@guro.go.kr) 또는 우편(구로구 가마산로245 구청 기획예산과), 팩스(860-2411)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주민제안은 해당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총회를 거쳐 내년 사업 예산에 편성된다.구로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12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TV서울=도기현 기자]지난 토, 일요일 관악구 곳곳에 철쭉과 어우러진 축제가 열렸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 3일 관악산, 도림천 등지에서 ‘2015 관악산 철쭉제’를 개최했다.1998년 처음 선보인 ‘관악산철쭉제’는 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올해 23회째를 맞는다. 특히, 민선 5기부터는 관주도가 아닌 축제 기획, 준비,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해 어려운 경제사정과 세월호 사건 등으로 인해 미개최된 철쭉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올해 다시 열리게 된 것.관악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관악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5 관악산철쭉제’는 ‘관악은 사람을 품고, 사람은 사랑을 나누고’를 주제로 관악산광장, 제1광장, 도림천 등에서 다양한 참여행사가 펼쳐졌다.먼저, 2일 축제 첫날에는 관악산 주차광장과 제1광장, 맨발공원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메인 행사장인 관악산 주차광장에서는 5월 1일인 ‘관악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시작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철쭉 노래자랑’, ‘꽃향기 樂 페스티벌’ 로 마무리됐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 흥을 돋우며 축제를 즐길
[TV서울=도기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 1일(금)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북구가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구민들의 성금․품은 모두 19억 9,888만 5천원 상당에 달했다.산술적 규모만으로 볼 때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하지만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더욱 놀랍다. 나눔에 동참해 준 총 참여자 수가 89,762명. 그리고 당초 권장모금액의 127%를 달성했다.다른 지역에 비해 강북구의 여건이 다소 어렵다는 점과, 몇몇 기업체나 독지가의 기부가 아닌 강북구 전체 인구 34만명의 1/4이 넘는 약 9만명의 구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결과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는 평가다.이날 수상자는 총 37명으로, 26명이 구청장 표창을, 11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구민
[TV서울=도기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은 이용업(95개소), 미용업(일반 523개소, 피부 74개소, 종합 30개소) 등 총 729개소이며 5월부터 현지 방문을 통해 평가한다.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6~27개 항목을 평가하고 관계법령의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의 비율을 6:4의 비율로 한 절대평가 방식으로 한다.평가항목표에 의한 실제점수를 100점 만점을 환산한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하게 된다.구는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위생등급표로 통보하고 구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www.dobong.go.kr)에 게시하며,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의지를 고취하고 구민에게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TV서울=장남선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의 자발적 쓰레기를 줄이기 동참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해 ‘2015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를 출범, 4월 30일 마포구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서울시의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계획과 공공처리시설 폐기물 반입량 관리계획에 따라 구는 2013년 생활쓰레기 반입량 44,183톤을 기준으로 기준량의 최소 10%인 441톤의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구는 구민 스스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키 위해 이번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를 발족해 적극 운영에 들어간다.‘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는 교육계 및 시민평가단과 환경 분야 종사 전문가 등 6명이 참여하는 ▲자원순환기획단과 마포구 각 동 대표 및 동 주민 240명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실천단으로 구성됐다.앞으로 두 위원회는 쓰레기 줄이기 계획 자문 및 주민 대상 홍보와 무단 투기 단속·계도 등 제도와 현장을 넘나들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강압적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으로 폐기물 감량을 달성하겠다는 것은 제도적 한계
[TV서울=도기현 기자]대한민국 제1호 여성 유머강사로 널리 알려진 박인옥 전 한국예술대학교 교수(교육학 박사)가 지난 4월 27일 당산역 인근에 소재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주관하는 4월 강의에 초청강사로 초대되어 “리더의 품위유머 활용법”이란 주제로 100분간 열띤 강의를 펼쳤다.박인옥 교수는 이날 “유머 감각이 뛰어난 리더는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로 항상 자신감이 있고,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성공확률이 매우 높다”며 “‘유머를 통한 질문 방법’, ‘유머를 통한 사례’, ‘분위기에 적합한 적절한 유머’,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하라’는 주요 유머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박 교수는 “유머는 상대방을 망가뜨려 웃기려고 하면 안 된다”며 “상대의 기분 상하지 않고 분위기를 좋게 하려면 자신이 망가져야 한다”고 유머의 활용방법을 설명했다.박인옥 교수는 아주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하고, 17년간 2700여회의 대학,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강연을 실시했고, MBC아침마당 등 많은 방송과 현재 전주 교통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한편 4월 강연에는 박기주 전 국방부 국군방송TV국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