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은 7월 9일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제15회 국경 없는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3000배 철야정진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3,500,000원을 난치병 아동에게 전달한 것이다.모금은 지난 5월 9일부터 조계사에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와 조계종 자원봉사단원, 후원자, 불교단체 회원, 일반신도 등이 동참해서 참여자들이 1배(拜)를 할 때마다 100원씩 모아 백혈병과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은 아동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치료서비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미숙아망막증’과 ‘백질연화증’으로 인한 뇌손상으로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상황이다.이용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아동을 돌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한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
[TV서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쓰레기 줄이기에 사활을 걸었다. 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연초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첫 번째로 구청 부서별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실시하고, 두 번째로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섞어서 배출한 종량제봉투에는 미수거 스티커를 발부해 수거를 거부했다. 세 번째로 영등포역과 당산역 등 지하철역 주변 상점에 대한 배출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네 번째로 종량제봉투 값을 인상하기로 했다. 7월부터는 쓰레기 줄이기 다섯 번째, 공동주택 등을 집중 공략해 2천여 톤 이상을 감량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공동주택 181개 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349개소, 지식산업센터 23개소이다. 그 동안 공동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에도 분리배출 계도 홍보물을 부착하고, 수거거부 스티커 등을 붙여 분리수거를 유도했으나 분리배출 위반 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구는 계도 활동과 함께 강도 높은 배출실태 점검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는 물론 청소과 전 직원이 나서 관내 공동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전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파봉작업을 실시한
[TV서울=도기현 기자] 농업회사법인 하농가(이창한 대표)는 2015 경제활력도농교류프로젝트인 "도시농민경제하우스사업"(유목민의집)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SH공사성동권역주거복지센터(손명호 센터장), (사)주거복지연대(남상오 이사장)와 6월 24일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도시농민경제하우스사업'에서 SH공사성동권역주거복지센터와 (사)주거복지연대는 도시민모집에서 농촌현장으로 출발까지를, 하농가에서는 농촌현장에서 일자리활동에 대해 각각 업무분장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이끌어내 참여자와 참여농가의 만족도를 높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협약이다.손명호 센터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SH공사 성동권역(성동구, 중구) 임대주택 입주민들 중 임대주택을 벗어나 귀농을 준비하는 퇴직자들과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입주민들에게 일자리창출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농촌과 도시가 서로 윈윈하는 새로운 도농교류모델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도시농민경제하우스' 사업이란 하농가, (사)주거복지연대, SH성동권역주거복지센터,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협력 진행하는 사업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는 귀농 전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현기 의원(새누리당, 강남구 제4선거구)은 시민인권보호관이 중대한 인권침해 사안이라고 인지한 경우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서울시는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시민인권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 따르면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센터에 접수된 인권상담 및 침해사항, 서울시장 또는 서울시 인권위원회가 의뢰한 인권침해 사항에 대해서만 조사할 수 있다. 이러한 시민인권보호관의 제한된 직무활동으로 인하여 서울시 인권보호정책에 있어 시민인권보호관의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인권보호활동이 이루어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김현기 의원이 대표발의안 조례안의 내용으로 개정되면,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센터에 접수된 인권침해 사항, 서울시장 및 서울시 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조사 의뢰한 사항 외에도 시민인권보호관이 중대한 인권침해 사안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직접 조사할 수 있게 된다.김현기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시민인권보호관은 인권보호를 위한 기존의 수동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인권 보호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한다.” 고 하고, “앞으
[TV서울=도기현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구현을 위한 양천구 홍보모델을 모집한다.2007년 1기를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양천구 홍보모델은 2013년 선발된 4기의 활동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15년 8월부터 2년간 활동할 제5기 홍보모델을 모집하는 것으로 양천구민중 2대(代)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모집기간은 7월 10일(금)까지로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홍보모델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가족사진2장과 함께 우편(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05 양천구청 홍보정책과)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는 접수된 신청서와 사진으로 향후 활동에 대한 적극성, 밝고 긍정적인 가족 분위기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2차에는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구민 홍보모델 가족은 소정의 출연료를 받고 2015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간 양천구를 대표할 홍보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지난 4기의 경우 2년 동안
[TV서울=도기현 기자]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소득 증가율로 인해 체감물가가 날로 올라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평균 점심값은 6,566원에 이른다고 한다.서비스 가격의 상승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날로 팍팍해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은 가격안정 모범업소 ‘착한가게’ 47곳을 선정했다.‘착한가게’는 꼼꼼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격과 서비스 등의 평가를 거쳐 뽑았다.우선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동일업종 지역평균 가격과 비교해 평균 이하 이거나 오랜 기간 가격을 동결 또는 인하 하는 등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을 한 업소여야 한다.또한 위생․청결 기준은 물론 ▲종사자 친절도 등의 서비스 기준 ▲옥외가격 표시제나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의 공공성 기준 등을 평가해 일정 점수가 넘어야 한다.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게는 한식 29개, 중식 5개, 일식 2개, 세탁업 1개, 이․미용업 7개 등 총 47곳이다. 이 중에서 영등포동의 한 삼계탕 집은 5년째 삼계탕을 6천원에 팔고 있으며, 당산동의 중식당은 자장면 한 그릇을 단돈 3천5백 원에 제공하고 있다.착한가게에는 내년도 무료 전기안전점검이나 업소 내 방역(택1)을
[TV서울=신예은 기자] 트로트계의 비타민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서인아(타이틀곡 고무줄)가 지난 6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 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서인아씨는 KBS 6시내고향,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MBC 가요베스트 등 많은 방송에 출연했고, 현재 대구 원음방송 ‘마음으로 듣는 영화음악’ 프로를 고정 진행하고 있다.또 KBS ‘재능나눔봉사’에 참여해 청주교도소, 요양원, 위안부 할머니 효잔치 등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TV서울=도기현 기자]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문열(53·새누리·영등포3) 서울시의원에게 대법원에서 ‘기각결정’이 내려져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형이 6월 24일 확정됐다.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는 친형의 수상 경력을 자신의 경력인 것처럼 내세워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도 의원에게 1심보다 높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선거법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재판부는 "예비홍보물의 기재내용을 객관적으로 보면 피고인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으로 해석되고, 언론보도자료 및 명함에도 자신이 훈장을 수상한 것처럼 기재돼있다"며 "허위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선거권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한 투표권 행사를 실질적으로 침해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지방선거의 경우 후보자들의 인지도가 떨어져 후보자의 경력이 선거권자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커 실제 선거에 미친 영향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또 "도문열 학·경력, 성도건설산업(주)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모범납세자상)"이라는 내용의
[TV서울=도기현 기자]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가 6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유숙경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에코앙상블 대표)의 축하 가야금 연주에 이어,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이정현(새누리당 최고위원), 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장병완(전 기획예산처장관) 국회의원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조충훈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장 등 여러 내빈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이와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신경민 최고위원(서울시당위원장),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충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심우성 전국시도자치구의회 회장,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이성준 한국ABC협회장, 이희원 (사)한국생활정보신문협회장,김광진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장, 전병길 (사)한국인터넷신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6월24일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선출됐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전 7시30분 제117차 전체 회의를 열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7월1일부터 임기 1년의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간 공동 현안 및 지역발전을 협의하는 행정협력체로,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자치구 공동협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연계해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특히 이번에 선출된 유덕열 회장은 민선 2·5기 동대문구청장을 역임하고 현(6기) 동대문구청장에 선출된 3선 구청장으로, 제4대 서울시의회 의원 및 민주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유 회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구청장 및 서울시‧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한편 고문으로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전임 회장)이, 부회장에 ▲김영종 종로구청장
[TV서울=도기현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민기피시설들에 대한 해법을 타지역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6월 24일 오후 영등포구의 친환경 시설인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에 국방대학 교육생들이 견학을 다녀갔다.이 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직접 안내를 하며 시설 현황과 조성 배경 등을 설명했다.영등포구는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를 친환경시설로, 양평유수지를 친환경·친주민시설로 바꿔 호평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는 기피시설이 친환경 공간으로 바뀐 대표적인 명소로 종로구, 철원군, 터키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가 5천여 명에 달하고,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서울시와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주민등록 인구자료에 따르면, 2015년 4월 현재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4,840명이다. 이 중 여성이 3,592명으로 남성 1,248명에 비해 약 3배 많다. 서울시의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년도 동기 4,425명에 비해 9.4%나 증가한 수이다. 2년 전 동기(4,041명)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참고자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 인구와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데, 노인 인구와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초고령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고 분석했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인구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39%로 다른 지방보다 높아, 서울시 차원의 ‘100세 시대’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인호 부의장은 또 “우리 사회구조와 시스템은 80세 인생설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100세 시대’에 적용하기 사실상 어렵고, 앞으로는 삶의 다양성과 유연성에 따른 정
[TV서울=도기현 기자] 6월 23일 서울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지원으로 서울시 자금 및 신용보증 2,000억 원을 긴급지원 중이라고 밝혔다.강진섭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긴급경영자금을 2,000억 원 규모로 지난 6월 10일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거의 다 소진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오경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4선거구)은 강 이사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지원이 2,000억 원이나 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개시 13일 만에 거의 다 소진되어 간다는 것은 그 만큼 메르스가 서울시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반증”이라면서, “필요시 긴급경영지원 자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메르스 직접 피해기업과 간접피해기업으로 구분하는 Two-Track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직접피해기업(Track 1)은 운수‧숙박‧음식업, 여행사, 개인병원 등 피해가중 업종이 해당하며, 간접피해기업(Track 2)은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서’가 보완․제출됨에 따라 6월 23일 협상단 만남을 갖고, 본격적 사전협상 진행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공 측 협상단장인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과 민간 측 협상단장인 현대차그룹 신사옥추진사업단장은 서울시청에서 만나 사전협상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지난 1월말 현대차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한 후 실무적인 검토 등을 거쳐 제안서의 형식적인 요건 등을 보완하였고, 6월 11일 최종 보완된 제안서가 제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서울시는 이번 양측 협상단 만남의 경위를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통한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사업목적으로 잡았고, 상당한 경제적 효과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서를 통해 밝혔다.현대차그룹의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을 도입용도로, 건폐율 38.42%, 용적률 799%, 연면적 96만㎡, 115층~62층, 최고높이 571m 등의 건축계획이 제안되었다.공공기여율은 36.75%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한태)는 6월 1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오세인 검사 및 간부들과 협의해서 범죄피해자들에게 삼성전자 세탁기 1대씩을 전달했다.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헌법 30조에 의해 2005년부터 법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명 신체에 대한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가해자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한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 특별관리 하던 200여 세대에 대하여 현장 방문, 전화 통화 등으로 실태를 점검해 왔으며, 결과는 금번 메르스 사태에 즈음해 위생에 도움이 되는 세탁기를 선정하고 그중 35세대에게 전달했다.이전에도 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서울남부검찰청과 함께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이불, 식료품, 상품권 등 200여명에게 금액으로 5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김한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향후 피해자들에 대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군가는 사회적약자인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하기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