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중학교 2학년인 민석(가명)이는 청각장애인 1급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형, 누나 다섯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아빠와 형은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 친구 집에 갈 때 마다 거실에 걸려있던 가족사진이 부러웠다는 민석이는 최근 다섯명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갖게 됐다. 방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며 서로의 얼굴 표정, 옷 등을 얘기하며 더 화목해져 행복하다는 민석 군.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우리가족 행복사진 전달식’을 가졌다.‘우리가족 행복사진’은 구와 민간이 손잡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는 저소득가정에게 가족사진을 제작해 주는 것. 사단법인 한국프로사진협회 관악지부(회장 김충희)가 재능을 기부하고, 관악구복지후원회(회장 김윤철)에서 액자비 등을 후원했다.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30가구를 선정해 지난달부터 지역의 스튜디오를 활용해 사진을 찍고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21일과 22일 양일간 구청 1층 로비에 가족사진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사진을 전달 받은 주민은 “아이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찍고 싶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한자 ‘議’로 표기되어 있는 서울시의회 휘장을 한글 ‘의회’ 로 바꾸는 내용으로「서울특별시의회 휘장 규정」을 개정하고, 기존 휘장이 사용된 의원배지와 의회기 등 휘장물들을 오는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새로 제작되는 휘장의 디자인은 휘장의 역사성을 고려 제3대 의회 때부터 사용해온 무궁화 형상은 유지하고 한자 ‘議’ 를 한글 ‘의회’ 로 바꾼 모양으로 한글사랑 실천 의지와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을 반영했다.초대 의회 개원 이후 서울시의회의 다섯 번째 휘장으로 새롭게 선정된 휘장은 앞선 휘장에 한자 ‘議’자만 한글 ‘의회’로 바꾼 모양이다.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휘장 규정」의 개정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 1일 시보에 게재해 발효와 동시에 시행할 방침이다.서울시의회는 개정된 규정의 시행과 동시에 변경된 휘장모양의 의원배지를 제작해 모든 의원에게 배부하는 한편, 의회기를 비롯한 청사 내외의 기존 휘장물들을 새로운 휘장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이번 한글휘장으로의 교체는 한글을 사랑하는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결정된 것이라며, 기존 휘장물 중 변
[TV서울=장남선 기자] 구로구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인턴 사업은 관내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뽑을 경우, 구가 일정금액의 인건비를 회사에 지원해주는 제도다.구로구는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하며 정규직 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정규직 전환에 뜻이 있는 기업을 우선 참가시키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인턴을 선발하게 하고 있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5년간 구로구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채용된 1,014명의 수료자 중 905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89.2%라는 높은 전환율을 보였다.구로구는 올해 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에 채용할 인턴수38명으로 확정하고, 인턴 채용을 원하는 소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3~5인의 소기업으로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단 2013년도 이후 구로구 청년인턴 사업 중도퇴사자나 정규직 전환 미발생 기업, 고용보험 미가입 기업, 3개월 미만의 계절적, 일시적 인력수요 사업체 등은 제외된다.구로구는 참여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지원해준다. 회사도 60만원 이상을 지급해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자료에 따르면,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총 거래량의 62%가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2014년도에 거래된 참깨의 99.9%가 수입산이었으며, 쌀의 경우는 61%가 수입산이었다. 평균 수입산 비율은 절반이 넘는 62%에 달한다. 저품질 및 수입산을 주로 취급함에 따라 공영 양곡도매시장으로써의 지위를 상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국내산 쌀과 콩 등 잡곡류 소량이 이곳을 거쳐 갈 뿐 수입쌀과 중국산 잡곡 등 수입 곡물이 그 빈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산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공공예산으로 건립돼 운영되고 있는 공영 도매시장이 수입쌀 유통 근거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벌써 수년째이지만 개선되지 않았다.또한, 1990년 당시 23만 7천 톤에 달하던 거래량은 2000년에 7만 3천 톤, 2010년에 4만 7천 톤, 2014년에는 3만 8천 톤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1990년도에 비하면 16%밖에 되지 않는다. 거래금액은 1990년도에 2,860억 원이었으나, 2014년도 거래금액은 665억에 불과했다. 표 1. 양재동 양곡시장의 2014년 외국산 양곡 거래 현황구
[TV서울=도기현 기자] 5월 가정의 달, 유아 장난감시장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어린이 전동자동차 기업 디트로네의 5월 기준 전월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어린이날 특수로 지난 연휴 기간만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하고도 5월 중반 주문량이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해 5월 매출액이 7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수공 제품의 특성상 주문 시점부터 출고까지 평균 2주의 시간이 걸리지만, 급증한 주문으로 인해 제품 출고 대기 기간이 약 4주까지 늘어난 상황.디트로네 관계자는 “이번 매출 증가는 상품성과 오랫동안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다는 소장 가치에 대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라며 “늘어난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디트로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오는 6월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월 입점한 중국 북경의 ‘솔라나’백화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향후 중국 전역에 150여개 대리점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이번 5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행복의 숲 시즌2’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2015년 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은 2014년도 사업을 보완해 효율성을 높였다.△ 각 부서에 산재된 다문화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지정하여 중복지원 방지 및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였고, △ 관내학교, 평생교육시설, 지역사회기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관련 민간단체 등 16개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먼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젼설정 및 자심감 향상을 위한 학교교과학습 과정이 운영되며,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은 한국어능력시험 준비 과정과 독서코칭, 대화코칭 등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말나들이, 꿈날리기(연날리기) 행사 등이 운영된다.남부교육지원청은 ‘레인보우 행복의 숲’사업 확대에 따라 자녀, 학부모, 가정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삶의 질 향상되고 한국문화에 대한 정체성이 정립되어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TV서울=도기현 기자]서울시내에 대기오염과 소음 걱정 없는 초소형 전기차 운행이 시작된다.서울시는 제너시스 BBQ 그룹, 르노삼성자동차와 초소형 전기차 실증운행 MOU를 5월 20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5월 20일(수) 오전 11시, BBQ 종로 관철점 지점에서 서울시 정효성 행정1부시장,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CEO, 전철수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초소형 전기차 실증운행으로 선정된 모델인 ‘트위지(TWIZY)’는 최대 출력이 80Km/h이며, 2인용 승용 또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 크기의 4륜 전기차로서 도심형 이동수단의 효율적 대안으로 손꼽힌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까지 확장되는 장점을 살려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으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시는 초소형 전기차는 배달용 엔진이륜차의 오염물 배출과 소음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륜자동차로 지붕과 옆면이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차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젊은이들 사이 새로운 전기차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비비큐(BBQ)는 6개월간
[TV서울=도기현 기자] 노량진 학원가에 밀집된 노점들이 오는 9월에 이전한다. 노점은 인근에 새롭게 조성되는 ‘거리가게 특화거리’에 자리 잡는다. 구청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에 노점 상인들이 응답한 결과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그간 좁은 인도에 자리 잡아 통행불편을 초래했던 노량진 학원가 ‘컵밥거리’를 올 9월까지 사육신공원 맞은편에 새롭게 조성하는 ‘거리가게 특화거리’로 이전하고, 기존 거리는 ‘노점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노량진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세권이다. 특히, 노량진역 맞은편에 위치한 노점들은 ‘컵밥’이라는 노점 명물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금년 들어 요우커까지 방문하는 등 이용객 급증으로 행인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그간 구는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해 민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철거나 과태료 부과에 치중해왔다.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워 단순 규제 위주의 정책을 펼친 것이다.이러한 노점정책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노점정책 토론회’를 계기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구 차원에서 최초로 노점상인, 주민, 구청장, 구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대화의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이다.이를 시작으
5월 10일 시민에게 두번째로 개방된 서울역 고가..어제까지만 해도 매연을 뿜으며 차가 생생 다니던 차길에서..사람이 걷고,앉아서 쉬고,오손 도손 모여 앉아 도시락도 먹고,책도 보고,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즐거운 하루는 보내는 사람길이 되었다...따뜻하고 화창한 봄날 서울고가의 미래를 함께 만나볼까요?
[TV서울=도기현 기자]제2롯데월드건설 등으로 인한 잠실역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정보시스템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18일, 서울시 김현식 보행친화기획관, 이경순 교통정보과장과 함께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잠실권역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잠실대교남단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과 함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잠실권역 최첨단정보시스템구축사업은 제2롯데월드시행자로부터 '교통개선대책분담금'을 총 58억원을 납부 받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금년 8월에 완공된다.사업은 올림픽로, 송파대로 등 잠실주변 주요도로축에 △실시간 교통정보안내용 도로전광판(VMS) 21개소 설치 △주요 교차로 검시시스템 도입 및 무선자가통신망 구축 △도로전광표지 운영 프로그램통합 등 센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를 통한 잠실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한다.도로전광판의 경우 문형식 5개소, 측주식 16개소가 설치되는데 현재 공정률은 62.2%를 보이고 있으며 6월경 현장설치가 완료되면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본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도로별 소통정보(혼잡정보) 및
[TV서울=김전일 기자]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전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이 지난 5월 18일, 동부수도사업소 관내 H아파트에서 ‘1일 현장 동부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되어 현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1일 현장 수도사업소 운영’은 서울시의회의 동참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아리수를 홍보하는 방식이다. 이날 전 의원은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리수의 깨끗함과 안전함을 알리고, 현장에서 주민들로부터 수도 관련 민원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또한, 1994년 4월 이전 건축되어 아연도강관을 사용하고 있는 노후 주택에 대한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최근 조례 개정(’15.5.14)을 통해 중·대형 주택도 지원대상이 됨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 신청은 해당 수도사업소나 다산콜센터(120, 휴대폰 02-120)로 하면 된다. 구 분단독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주택 내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금(교체 공사비의 80%까지 지원)최대 150만원최대
[TV서울=도기현 기자] ‘혼잡함’으로 악명 높았던 신도림역이 확 달라진다. 구로구와 코레일이 20일 신도림역 선상역사 개통식을 개최한다. 정식 개통일은 23일.신도림역 선상역사는 코레일이 4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1년 착공, 이달 완공한 철길 위 1호선 역사다. 3층, 연면적 3,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11대, 엘리베이터 5대가 설치됐다. 출입구도 3개가 늘어나 신도림역 역사의 총 출입구가 기존 3개에서 6개로 확대됐다.신도림역은 국철 1호선과 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역이다. 인천, 수원 일대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환승객과 역 인근에서 승하차하는 이용객을 더하면 1일 이용자가 50만명이 넘는다.그동안은 1, 2호선 이용자 모두가 지하 환승통로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어 혼잡함이 극심했다.하지만 이번 선상역사 개통으로 신도림역에서 처음 승차하는 1호선 이용자는 지하를 통하지 않고 선상역사에서 열차를 탈 수 있게 돼 혼잡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코레일 관계자는 “하루 50만명의 이용자 중 신도림역에서 처음 열차를 타는 사람이 8~10만명 정도 된다”면서 “이중 1호선 이용자 4~5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1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산연구소 다산아카데미 김학재 대표를 초청해 반부패·청렴특강을 실시했다.‘다산으로 본 청렴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 시대의 흐름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愛民)·위민(爲民)정신 및 청렴사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국민이 행복한 신(新) 병역문화 창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서울지방병무청 전 직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병무청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TV서울=도기현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는 5월 18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는 우형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 제3), 부위원장에는 김상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1)과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 제3)을 각각 선임했다.이번 특별위원회는 양천구 출신 시의원인 우형찬 의원이 제9대 시의원으로 선출되면서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공해가 심각하고,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되어 향후 항공기 소음 피해의 규모와 범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해 지난 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구성․운영되게 됐다.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형찬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공해는 현재도 심각한 수준이지만,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항공기 소음 피해의 규모와 범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항공기 소음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우형찬 위원장은 항공기 소음 문제는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시만의
[TV서울]‘늘 오늘은 희망입니다.’, ‘나는 당신 인생의 흔적입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등 시민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시 작품이 움직이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에 부착이 된다면? 서울시는 ‘시(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일(월)부터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시(詩) 문장을 부착한 시내버스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내버스 옆면 상단 유리창과 지붕사이(4m×15cm)에 부착된 시 문장은 분기별 3회 교체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내버스에 게시될 문장은 저작권이 확보되고 자체 보유하고 있는 시 작품 중에서 좋은 시문장 60개를 엄선했다. 이를 (사)한국캘리그라피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하여 시민들이 시각적으로 읽기 쉽게 제작했다.작품 선정기준으로는 첫째, 시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하여 삶에 힐링이 될 만한 문장, 둘째,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짧고 강한 문장으로 저작권 확보된 시(詩) 작품 중 일부 문구를 사용한다.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詩)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