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1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과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개소 2주년(3월 25일)을 맞아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신청·선정·등급결정까지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유공자 미등록자가 공공일자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해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청년부상제대군인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본격 지원한다. 보훈심사 기준과 법률 상식 부족, 인과관계 입증 미흡 등의 이유로 등록신청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정당한 지원과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요건심사, 의료자문, 행정심판, 행정소송까지 맞춤형 법률 지원을 통해 유공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 결정까지 적극 돕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에 대해선 패소로 인한 소송비용도 시가 부담할 예정이다. 또 현역군인이 부상 등을 당했을 때 국방부에서 직접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한다. 시는 취업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양천구와 경기 김포시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등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협력한다. 양천구는 21일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방자치단체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시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장사업의 실질적 첫걸음이 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김포시 주관으로 즉시 추진된다. 비용은 양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 확보에 주력하고 향후 도시철도망계획,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법정 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천구는 신월동 일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정지선 종점인 까치산역에서 약 2.4㎞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특히 신정차량기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고밀도 개발하는 방안이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를 낮추고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19일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8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서울시건축사회는 건축사」 제31조에 의거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의 지회로서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5천여 명의 건축사를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직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요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승인 건을 비롯해 임원 및 대의원 선출 등이 안건으로 부의되어 처리되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시의원은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재록 회장 및 제30대 서울시건축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박성준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울시건축사회가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을 조성하며,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기술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건축사 회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크다”며 “건축분야 현안들에 대하여 여러 발전적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수 시의원은 “서울시건축사회가 회원 간 단결과 친목을 통해 건축사의 권익 신장과 함께 위상을 드높이고, 앞으로도 건축계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특성에 맞는 중랑구만의 복지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100일간 전담팀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해부터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구민이 구민을 돕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평소 주민 간 소통이 많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인정 많은 지역의 특성을 담아 중랑구만의 강점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구는 복지브랜드 구축으로 봉사나 기부 등의 의사가 있는 구민을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연계하고, 각종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특색사업 및 우수사업 발굴, 전문가 자문 회의 등을 실시했고 이달 14일에는 개발 TF(전담팀)를 구성하고 첫 TF 회의도 진행했다. TF는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며 공공과 민간에서 시행 중인 각 복지사업들에 대한 연계 및 통합 방안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중복 및 사각지대 해소 방안, 추진과제 등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특성에 맞는, 중랑구만의 복지브랜드를 개발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텃밭' 호남과 '중원' 충청을 차례로 방문해 정권 심판론 표심 몰이에 나선다. 이 대표는 먼저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전남대 후문 상가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어 전북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이동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심판론을 강조하고, 충남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민주당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월 20일 오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 구로, 금천, 동작, 용산, 군포, 안양 총 7개 자치단체가 모여,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경부선 구간(서울역~당정역) 선도사업 반영을 위해 의지를 담아 공동 건의서에 함께 서명을 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는 그간 도시 단절, 주거 및 생활환경 악화 등으로 고통받던 땅을 개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이에 영등포구는 120년간 둘로 쪼개졌던 영등포를 하나로 재탄생시켜, 미래세대를 위한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경부선 지하화를 위해 7개 단체가 모여 1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늘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서울역에서 당정역 구간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단체장들과 협력해 서울 3대 도심 영등포의 위상에 걸맞은 마스터플랜을 준비하여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젊은(young)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오피스텔․상가․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 관리를 돕고 나섰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2024년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9일까지 관리단 컨설팅을 원하는 단지를 신청받아 5월 중 15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openab.seoul.go.kr)’을 통해 자문단 도움을 신청할 수 있다.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돼 있어 소유주가 여러 명인 ‘집합건물’은 관리인을 선임하고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소유자․임차인이 건물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전문성 없는 관리단이 직접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시가 지원키로 한 것이다. 시는 모든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5월 중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 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15개 단지에 교수․변호사․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가 1~3회 관리단을 지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은 20일 "많은 국민이 '민주당이 이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지역의) 후보 10명이 멋지게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공동 선대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전북 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북이 어떻게 도약할지, 젊은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는 국정운영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만금 잼버리를 기점으로) 새만금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복원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의 눈물겨운 투쟁이 있었다"며 "(당시) 국정 운영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전북 도민의) 소외감, 억울함,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병도 전북도당 상임 선대위원장과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신영대, 이원택, 이춘석, 윤준병, 안호영, 박희승 등 도내 10개 선거구의 4·10 총선 예비후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총선 예비후보, 재·보궐 선거 후보자들과 총선 승리 전략을 소개하고 전북 현안 해결 방안에 머리를 맞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병도 전북도당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천 명으로 정했다"며 "의과대학 2천명 증원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다. 내년부터 2천 명을 증원하더라도 우리나라 의대의 교육 여건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천 명으로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일각에서는 의대 증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더 작은 규모로 타협하자는 의견마저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정치적 손익에 따른 적당한 타협은 결국 국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반발로 의대 정원 315명을 감축한 점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그때 351명을 감축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 6천600명의 의사가 추가로 확보되었을 것이며, 2035년에는 1만명이 넘는 의사가 배출됐을 것"이라며 "2000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지사에게 검찰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오 지사 등 5명에 대해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재판장 이재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이자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에 대해 1심 구형과 같은 형량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구형량은 오 지사 징역 1년 6개월, 제주도 서울본부장 정모씨와 대외협력특보 김모씨 각각 징역 10개월, 비영리 사단법인 대표 고모씨 징역 1년,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이모씨는 벌금 700만 원과 불법 정치자금으로 수수한 약 550만 원 추징 등이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국고 지원을 받는 비영리법인 조직을 이용해 협약식을 열어 공약 추진 실적을 홍보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으며, 캠프에서 지지선언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해 정상적 여론 형성을 왜곡한 점에 대해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 측 변호인은 "검찰이 문제 삼는 협약식은 급조된 행사로, 오 피고인은 구체적 내용을 보고받지 못했고 선거운동이라고 인식하지도 못했다"며 "또한 지지선언은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오 지사는 보고받거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가운데)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저체온증 등 위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큰 거리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 대한 집중 보호 대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응급조치 건수는 총 7만7천552건이다. 현장(거리) 상담이 7만3천778건 이뤄졌고 응급 잠자리 이송 보호 3천235건, 병원 입원 295건, 응급환자 119 신고 31건, 시설 입소 14건이었다. 시가 제공하는 응급잠자리 이용을 거부하는 거리노숙인에게는 침낭 235개, 의류 4천188벌, 핫팩 5만6천46개 등 14만4천445개의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고령자나 중증질환자 등 한파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거리노숙인 135명은 집중관리대상자로 분류해 상담원이 노숙 위치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쪽방촌 619곳은 지난해 10∼11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겨울이 오기 전 노후 전기·가스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했다. 쪽방주민 한파사고와 야간 화재 예방을 위해 주간순찰 1천500회, 야간순찰 1천150회를 시행했고 고령자나 중증질환자 153명은 별도로 관리하며 간호사가 총 7천2354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폈다. 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 강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손끝에 느껴지는 작은 온도까지도 무겁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그때그때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에 1,400만 명 동료 시민이 살고 계시고, 일자리 관련 다양한 공약의 대부분이 이곳 경기도에 해당한다"며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고 여러분의 눈높이에 기준을 맞춰서 정치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의 언급은 최근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관련 논란이 확산하면서 수도권 민심 이반이 감지되는 데 따른 주문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이를 총선 후보들뿐 아니라 용산을 향한 메시지로 해석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수도권, 경기도에 절실하다"며 "수도권의 선택을 받지 않고선 선거 승리란 있을 수 없다. 저희가 승리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정말 암울한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는 통진당 후진 세력의 국회 진입로를 열어주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2019년 발표한 2기 기본계획에 이은 후속으로 2028년까지의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2014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먼저 단순 언어(말)만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정보를 취득하고 또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인별 의사표현 방식을 분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주변인들에게 효과적인 소통방식을 제안한다. 실제로 장애인의 경우 자신만의 발성과 소리, 몸짓 등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인과 가족들이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오해하거나 제대로 된 응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장애인들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서울시 중구 을지로 30)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천여 명의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가 아플 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특히 최근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분들이 앞장서 환자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올해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정원 4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1,962개소에 지원하는데 예산 문제로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해 주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